퍼슨, 베트남서 CI 선포식 개최

입력 2015-12-1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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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슨은 지난 11일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새로운 CI 선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CI 선포식은 퍼슨의 전 사원이 참여하는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시대를 여는 새로운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성광제약의 새로운 사명인 퍼슨(Firson)은 'first'와 'Person'의 조합어로, 1957년 설립 이후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사람중심의 휴머니티를 중시하는 기업 지향 가치를 기반으로 했다.

한글과 영문 기업 CI도 새롭게 발표했다. 특히, 영문 로고 심볼은 전진하는 듯한 조형의 심벌마크로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기업비전을 담고 있다. 심볼 아래 회색 부분은 제약기업으로서 기초가 튼튼한 이미지를 뜻하고 있으며, 위의 벨벳레드색상은 항상 열정적인 기업문화를 전달하기 위한 표현이다.

퍼슨 김동진 대표는 "이번 해외연수에서 퍼슨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첫 시작을 전 사원과 함께했다"며 "사람이 최우선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회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퍼슨의 대표 브랜드로는 최근 CE인증을 획득한 내시경 소독제 ‘오피덱스’, 유럽형 관장약인 ‘베베락스’, 세계최초 안면다한증 치료제 ’스웨트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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