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신입직원 49명 선발…절반이 폐광지역 출신

입력 2015-12-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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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ㆍ피겨스케이트 선수 출신 등 이력 다채

강원랜드는 14일 ‘2015년 신입직원 채용’ 결과 5개 부문에서 모두 49명을 최종합격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폐광지역 출신 우대원칙에 따라 선발 인원 중 절반에 가까운 24명이 폐광지역 출신자로 뽑혔다.

역대 최고 경쟁률(전체 53대 1)을 보인 이번 채용에서 사무직군에는 수도권 소재 대학 출신 경상계열 전공자들이 대거 합격했고, 영업직군에는 관광서비스 계열 전공자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최고 경쟁률을 보인 IT부문에서는 국내 최대기업에서 5년간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여성 지원자가 11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자로 선발됐다.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제도를 도입한 결과, 딜러직 부문에 관련 전공자 및 경력자가 다수 합격했으며 강원랜드의 협력사 직원 3명과 아르바이트생 1명도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밖에도 강원도 내 프로축구단 선수 출신의 지원자가 딜러직 부문에, 빙상 피겨스케이트 선수 출신이 호텔 식음 부문에 합격하는 등 특이 이력의 소유자도 눈에 띄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번 공채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의 필기시험과 외부인이 참가한 면접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한 평가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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