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시장서 폭탄 테러…최소 24명 사망·수십명 부상

입력 2015-12-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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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정오께 파키스탄 북서부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인 쿠람 부족지구의 한 시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했다.(신화/뉴시스)
▲13일(현지시간) 정오께 파키스탄 북서부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인 쿠람 부족지구의 한 시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했다.(신화/뉴시스)

13일(현지시간) 정오께 파키스탄 시장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북서부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인 쿠람 부족지구의 한 시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4명이 사망했다. 쿠람지구는 파키스탄 내 소수파인 이슬람교 시아파 교도가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희생자 대부분이 시아파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탄 테러가 발생한 시장은 당시 겨울옷을 사려던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파키스탄 시장서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한 후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현지 수니파 무장단체 '라슈카르-에-장비 알알라미'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시파아들이 시리아에서 이란군에 합류한 데 대한 복수"라며 "시아파들이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할 자워병을 계속 보내면 추가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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