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분리불안 강아지 때문에 남친과 관계 못한 적 있다”

입력 2015-12-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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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녀사냥 및 송해나 SNS )
(출처: 마녀사냥 및 송해나 SNS )

모델 송해나가 19금 발언으로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모델 송해나와 배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의 반려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송해나도 “나도 검정색 푸들을 키운다. 강아지가 분리불안증이 있어서 화장실만 가도 문을 보고 계속 운다. 항상 안고 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와 있어도 배려를 잘 안하는 편이다. 남자친구와 사랑을 나누게 되면 강아지가 옆에 와서 붙는다. 난 괜찮은데 남자친구가 싫어하더라. 그것 때문에 관계를 못하게 된 경우도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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