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연준 금리인상에 초점, 달러화 상승…달러·엔 122.13엔

입력 2015-12-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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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상승했다. 투자자들이 다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초점을 맞춘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7% 상승한 122.13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5% 하락한 1.0935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133.56엔으로 0.42% 올랐다.

연준은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9년 만에 첫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이날 나오는 미국 경제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 금리인상 전망에 더욱 힘을 실어주게 된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에서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3% 늘어나 전월의 0.1% 증가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유로화 가치는 전날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에르키 리카넨 ECB 정책위원은 전날 “우리는 필요하다면 통화정책을 더 완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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