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국선변호사에 "우리 아빠 안 믿는거냐" 분노

입력 2015-12-11 0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리멤버' 방송 캡쳐)
(출처='리멤버' 방송 캡쳐)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가 성의없는 국선변호사와의 만남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리멤버' 2회에서는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한 아들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우는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으로 억울한 누명을 쓴 아버지를 위해 국선변호에 희망을 걸어보려했다. 그러나 국선변호사는 "지금이라도 범행 인정하는 거 어떠냐. 선처 호소하면 1년이라도 형을 줄일수 있다"고 이야기해 그를 좌절케 했다.

특히 서재혁은 자술서를 강제로 쓴 것이라고 말했지만, 국선변호사는 믿지 않았다. 그러면서 국선변호사는 "국민참여재판 때 결백한 척 앉아 있어라"며 되려 팁을 알려주려 했다. 이에 서재혁은 "저 정말 결백합니다"고 소리쳤지만 국선변호사는 "100점이다. 지금 그 표정으로 갑시다"며 비열하게 웃어 분노를 자아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64,000
    • +1.06%
    • 이더리움
    • 4,587,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893,000
    • +2.41%
    • 리플
    • 3,059
    • +0.33%
    • 솔라나
    • 197,400
    • -0.35%
    • 에이다
    • 624
    • +0.3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7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30
    • -0.36%
    • 체인링크
    • 20,470
    • -1.68%
    • 샌드박스
    • 20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