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내년도 수출금융 지원액 축소…"출범 이후 처음"

입력 2015-12-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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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이 올해보다 5조원 줄어든 수출금융지원액을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한다. 수출금융 지원액 감소는 출범 이후 처음이다.

수은은 75조원 규모의 수출금융 지원을 내년에 추진하겠다고 기획재정부에 10일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책정된 80조원보다 5조원 적은 규모다.

수은이 수출금융 지원을 줄이는 것은 1976년 출범 이후 40년 만에 처음으로, 출범 첫 해 수출금융 지원액은 534억원이었다.

수은 관계자는 "내년 업무계획상으로는 5조원 줄어든 75조원이다"며 "올해 업무 목표로 수출금융 지원액을 80조원을 잡았지만, 2조원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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