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집단폐렴 원인 규명 "방성균 의심 병원체"

입력 2015-12-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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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집단폐렴 원인 규명 "방성균 의심 병원체"

(출처=YTN 방송)
(출처=YTN 방송)

건국대학교 집단폐렴의 원인이 밝혀졌다. 방성균으로 추정되는 미생물이 질환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질병관리본부와 민간역학조사자문단에 따르면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의) 사료와 실험실 환경, 환자의 검체에서 방선균으로 추정되는 미생물이 관찰됐다.

당국은 질환의 임상적 소견과 병원체 검사 결과에 따라 방선균을 의심 병원체로 추정하고 있다.

방선균은 토양, 식물체 등에서 발견되는 균으로 끝에 포자가 있어서 형태학적으로는 곰팡이와 유사하며 노출이 많은 환경에서 과민성폐장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미생물이다.

방선균의 인체 감염은 그간 국내에서는 보고된 바 없다.

기존에 알려진 방선균에 의한 호흡기 질환은 알레르기 면역반응이지만 이번 사례는 감염에 의한 염증이며, 일반적인 방성균 감염 양상과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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