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첫 뉴스테이...대림산업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이달 공급

입력 2015-12-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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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림산업)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강남생활권 내 첫 뉴스테이인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를 이 달 중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위례신도시 A2-1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지하 1층~지상 4층, 15개동, 총 360가구 규모의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위례신도시 최초의 뉴스테이로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주택인 만큼 주거기간을 8년으로 보장(2년 단위 갱신)하고 임대료 상승 역시 연 5% 이내로 제한한다. 양도 및 전대는 불가능하며, 임대관리와 시설관리는 대림이 직접 담당한다.

회사 측은 현재 임대가격을 보증금 4억 5000만원에 월 임대료 4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세로 환산하면 약 5억 3000만원 수준이다. 현재 위례신도시에 입주한 테라스 타입의 전세시세는 5억 8000만원(래미안 위례신도시 전용 99㎡)이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기업형 임대주택 이지만 뉴스테이 최초로 테라스 및 다락방이 제공되는 등 일반 분양주택 못지 않은 품질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테라스가 제공되는 복층형 A·B·C 타입 144가구, 테라스만 제공되는 T1·T2 타입 156가구, 테라스 및 복층형인 아닌 D·E·F 타입 6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모든 타입의 최상층 가구에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사업지로부터 반경 500미터 이내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모여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사업지 삼면이 공원과 녹지에 둘러 쌓여 있어 주거환경 역시 우수하다.

강남진입도 편리하다. 위례신도시가 송파구 및 성남시, 하남시 일원에 조성된 강남권 대체 신도시이다 보니 잠실로 바로 이동 할 수 있는 송파대로는 물론 서울외곽순환도로(송파 IC), 헌릉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한다. 강남까지 30분 이면 이동이 가능한 복정역(8호선 및 분당선)도 위례신도시 인근에 위치하며, 8호선 우남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강남 신사동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도 예정되어 있다.

위례신도시 인근에선 현재 제2롯데월드와 문정 법조단지, KTX수서역,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신도시 가운데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고 대림산업 측은 설명했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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