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신설법인 '소폭 증가'

입력 2007-04-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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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월대비 0.3% 증가...제조업은 20.9% 급증

3월 신설법인 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이 발표한 '2007년 3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3월중 신설법인수는 4,932개로 전년동월대비 0.3% 증가했고, 특히 제조업은 전년동월대비 20.9%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설법인수는 지난해 3월 4,915개에서 올해 4,932개로 0.3% 증가했으며, 제조업 신설법인수는 지난해 3월 799개에서 올해 942개로 무려 20.9%나 급증했다.

또한, 2007년 3월 신설법인수는 전월과 비교해서도 21.1%의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설연휴의 영향으로 2월 신설법인이 크게 감소한 것에 기인했다는 게 중기청의 분석이다.

업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제조업이 20.9% 증가한 반면 건설및전기·가스·수도사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4.8%와 3.3% 감소했으며, 전월과 비교해서는 전업종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부산 등 8대도시 비중은 59.4%, 수도권 비중은 62.0%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1.4%p와 0.7%p 감소했다.

신설법인의 추세를 나타내는 신설법인 6개월 이동평균은 전월대비 2.9% 증가하여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제조업 신설법인의 6개월 이동평균도 전월대비 3.1% 증가하여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3월 중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수를 뜻하는 창업배율은 36.3으로 전년동월대비 5.8p 증가한 반면 전월과 비교해서는 4.0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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