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프로젝트 효과성 부문'상 수상

입력 2015-12-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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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CSV포터상 시상식서

▲2일 오후 W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양승석 CJ대한통운 부회장(왼쪽 세번째)이 심사위원장인 조동성 서울대 명예교수로부터 트로피를 수여받은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CJ대한통운)
▲2일 오후 W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양승석 CJ대한통운 부회장(왼쪽 세번째)이 심사위원장인 조동성 서울대 명예교수로부터 트로피를 수여받은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제2회 CSV 포터상에서 ‘프로젝트 효과성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일 더블유(W)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CSV포터상’ 시상식에서 실버택배가 회사의 핵심 사업과 연계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하고, 공유가치창출(CSV)효과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CJ대한통운은 2013년부터 CJ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실버택배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 친환경, 동반성장이라는 3대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실버택배는 아파트 단지, 전통시장 등의 거점을 중심으로 시니어들이 물품을 배송하는 사업이다. 서울, 부산, 경남 등 11개 시, 70여개 거점에서 500여 명의 시니어 인력이 전동 카트, 전동 자전거 등을 이용해 택배 배송에 나서며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 사업 활성화를 통해 시니어 세대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2016년까지 시니어 일자리 1000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양승석 CJ대한통운 부회장은 "실버택배는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환경을 발전시켜 나가는 공유가치창출 효과가 큰 사업"이라며 “사회와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CSV사업모델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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