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중국 창업 희망 비율 40%… 한국은 6%”

입력 2015-12-02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한‧중‧일 청년창업, 중국 열풍, 일본 미풍, 한국은…’ 보고서 발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일 ‘한‧중‧일 청년창업, 중국 열풍, 일본 미풍, 한국은…’ 보고서를 통해 한‧중‧일 3국을 대상으로 대학(원)생 창업인식을 비교하고 창업환경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의 3국 대학(원)생 창업인식 조사 결과 창업을 진로로 희망하는 비중은 중국이 40.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한국 6.1%, 일본 3.8% 순으로 조사됐다. 중국은 샤오미와 같은 IT 창업기업의 세계적 약진, 창업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에 힘입어 청년들의 창업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한국은 안정적인 직장 선호와 경쟁력 있는 창업생태계 구축 미흡으로 창업활기가 비교적 저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창업 관심‧장애요인, 창업 희망 업종, 글로벌 창업 의향 등에서도 3국 간 차이가 두드러졌다. 한국은 중국‧일본과 비교해 취업의 어려움(한국:30.2%, 중국:10.7%, 일본:9.1%)으로 창업을 고려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실패에 대한 위험부담(38.0%)을 주요 창업 장애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한국은 요식업 창업(31.3%)과 같은 생계형 창업 의향이 가장 높았지만 중국은 혁신형 창업과 연관된 IT분야(20.1%)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중국의 경우 해외진출을 고려하는 경우도 84.6%로 한국(32.4%)‧일본(16.7%)보다 글로벌 창업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경 국제무역연구원은 “산업 전반에 걸쳐 경쟁관계에 있는 한‧중‧일 3국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대학(원)생의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청년들이 기업가정신과 도전적인 태도로 창업에 보다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중국‧일본의 우수 창업지원제도를 벤치마킹‧확산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84,000
    • +2.84%
    • 이더리움
    • 3,027,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3%
    • 리플
    • 2,086
    • +4.14%
    • 솔라나
    • 128,500
    • +2.96%
    • 에이다
    • 396
    • +5.04%
    • 트론
    • 415
    • -1.19%
    • 스텔라루멘
    • 244
    • +9.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60
    • +15.26%
    • 체인링크
    • 13,320
    • +1.37%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