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중국 심양 최대 제작사와 애니메이션 제작

입력 2015-12-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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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가 중국 심양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유럽 전문 콘텐츠 배급사 등과 함께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제작 발표한다.

2일 오로라월드에 따르면 New Animation ‘CUBY ZOO(큐비쥬)’ 제작 발표회를 가진다.

‘큐비쥬’는 글로벌 캐릭터 컨텐츠 리딩기업 오로라월드와 콘텐츠 방송매체로서 최고의 지명도를 갖고 있는 EBS와 유럽 전문 콘텐츠 배급사인 이탈리아의 몬도TV, 중국 심양 최대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QY Edutainment가 제작에 참여하고 먼저 EBS를 통해 방영된다.

이날 오로라월드는 삼성역에 위치한 본사 영상관에서 방송 및 라이선싱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 3월에 방영 예정인 ‘큐비쥬’에 대한 애니메이션에 대한 소개와 라이센싱 비지니스를 위한 스타일가이드, 사업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실현시켜주는 요정인 ‘큐비쥬’는 오로라월드의 ‘유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이후 2번째 작품으로 코믹, 모험장르의 3D 애니메이션으로 11분 52화로 구성돼 있다.

큐비쥬는 큐브 모양의 상냥하면서도 장난끼 가득한 다섯 동물요정(샤샤, 마빈, 레온, 엘리오, 스위티)들이 인간세상과 큐비세상에 문제가 생기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펼치는 신나는 모험을 그려내고 있다.

한편 오로라월드는 현재 X-Mas 시즌에 영국에서 맥도널드와 해피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유후와친구들’ 캐릭터를 런칭한 경험을 갖고 있는 회사로, New Animation ‘CUBY ZOO’는 내년부터 해외 유명 전시회에 참가해 적극적 홍보활동과 함께 글로벌 배급사 설명회, 모바일게임 및 출판사업 연계, 연극 및 뮤지컬사업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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