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후배 연예인 폭행ㆍ월급 갈취 혐의 피소...“법적 절차 밟겠다”

입력 2015-12-01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김창렬 (사진제공=뉴시스)
▲가수 김창렬 (사진제공=뉴시스)

가수 김창렬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연예인을 폭행하고 월급을 가로챈 혐의로 피소당했다.

1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김창렬의 소속사에 있던 A씨는 이날 “김창렬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강탈당했다”며 서울 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2년 11월 서울 노원구의 한 음식점에서 김창렬에게 수차례 뺨을 맞고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활동했던 그룹 원더보이즈의 통장과 카드를 김창렬이 보관하며 3개월 분량의 월급 3000만원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수사 관할인 광진경찰서 측 관계자는 “이번 주 중으로 고소인을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필요하다면 김창렬도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창렬 측 관계자는 “폭행은 말도 안 된다. 법적 절차를 밟겠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00,000
    • -1.36%
    • 이더리움
    • 4,542,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885,500
    • +2.55%
    • 리플
    • 3,041
    • -1.55%
    • 솔라나
    • 198,900
    • -2.5%
    • 에이다
    • 620
    • -3.43%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60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50
    • -1.22%
    • 체인링크
    • 20,600
    • -1.58%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