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ECB 회의 앞두고 상승…10년물 금리 2.22%

입력 2015-12-0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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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와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다.

이날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1bp(bp=0.01%P) 하락한 2.22%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bp 내린 2.99%를 각각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거의 변동이 없는 0.93%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오는 3일 열리는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형성됐다. 시장 참여자들 대부분 ECB가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는 4일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도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내달 15~16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발표되는 고용지표의 결과에 따라 금리인상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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