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홀리는 고혹적인 매력 발산

입력 2015-11-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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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양,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홀리는 고혹적인 매력 발산

(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MBC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에 합류한 레이양이 화제인 가운데 박서준과의 연기 호흡 장면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아름다운 미모의 레이양을 김혜진(황정음 분)으로 착각해 두 주인공의 십수년 만의 재회가 무산되는 웃픈 사연이 그려졌다.

어린 시절 김혜진은 남 부러울 것 없이 예쁜 미모와 지성까지 겸비했던 퀸카였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는 어느새 외모지상주의에 한참이나 밀려버린 폭탄녀로 역변해 있었다.

지성준은 오래전 연락이 끊긴 김혜진에게 만나자고 메일로 연락을 했고, 아무 생각도 없이 김혜진은 첫사랑인 지성준을 만나러 나갔다.

이후 김혜진은 약속 장소에서 기다렸지만 지성준은 역변한 김혜진을 알아보지 못하고, 옆에 서 있던 출중한 미모의 레이양을 김혜진으로 착각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특히 레이양은 지성준이 초등학교 시절 퀸카였던 자신의 첫사랑녀로 착각할 정도로 빼어난 미모와 지적인 이미지를 선보여 안방극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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