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희경 "다이어트 후 9개월 공백…방황했다" 충격 고백

입력 2015-11-27 1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결혼 이희경(사진=이희경 SNS)
▲결혼 이희경(사진=이희경 SNS)

결혼 소식으로 이희경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희경의 다이어트 후 고백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희경은 지난 5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헬스걸' 후 요요가 오는 바람에 72kg까지 다시 쪘다가 지금은 52kg가 됐다"고 밝히면서 다이어트 후 겪었던 슬럼프를 털어놓았다.

이희경은 "자꾸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이희경을 치면 '요요'가 떴다"며 "한 순간 몇 kg가 확 찐 게 아니다. 1년까진 유지를 잘 했는데 어느 순간 방심하니 1년 지나고 나선 살짝 통통해지더라. 통통해도 사람들은 옛날 모습을 기억하니까 '진짜 많이 빠졌다'고 말하는데 그 말에 나도 모르게 취하게 됐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이희경은 "이제 살을 뺐으니까 아줌마 역할 말고 딴 거 해볼까 하다가 9개월 공백기 동안 방황을 많이 했다"며 "예쁘고 귀여운 역할에 도전해봤는데 다 안 되더라. 코너 통과 자체가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정답은 내 안에 있었다. 오히려 살이 빠졌으니까 아줌마 역할에 내가 다시 도전을 안 한거다. 근데 그 9개월이란 시간이 알려준 건 어느 순간 내가 제일 자신있는 연기를 하니까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희경은 27일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희경의 예비 남편은 일반인 사업가로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52,000
    • +1.07%
    • 이더리움
    • 4,591,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93,500
    • +2.41%
    • 리플
    • 3,069
    • +0.49%
    • 솔라나
    • 197,800
    • -0.3%
    • 에이다
    • 626
    • +0.64%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7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0.82%
    • 체인링크
    • 20,490
    • -1.63%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