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송민서, ‘60kg’나가던 시절 공개… 남친 기욤 반응 ‘충격’

입력 2015-11-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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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왼), 송민서(출처=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기욤(왼), 송민서(출처=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님과 함께2’에 출연 중인 배우 송민서가 학창 시절 몸무게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기욤이 송민서의 친구들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서의 친구는 “(송민서가)남자들한테 인기는 많았는데 관심이 없었다”며 “그때 되게 뚱뚱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송민서는 “60kg?”라고 말했고, 기욤은 충격에 휩싸인 얼굴로 몸무게를 재차 물어 폭소케 했다.

또한 송민서의 친구는 “하루는 민서가 낡은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는데 모든 체중이 손잡이에 실려서 그게 떨어진 적이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이후 송민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사진을 보게 뒀는데 그렇게 놀랄 줄 몰랐다”며 “찢어 버리고 싶다. 불태워버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송민서 기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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