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전 기업은행장, ‘리더의 자리’ 발간

입력 2015-11-27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7년부터 3년간 기업은행장 재직 소회…기업은행 가치 제고

윤용로 전 기업은행장이 지난 2007년 말부터 3년간 기업은행장으로 재직하며 느낀 소회를 담은 책 ‘리더의 자리’를 25일 출간했다.

윤 전 행장은 ‘리더의 자리’를 통해 기업은행장으로 일한 1096일간의 경험과 추억, 업무 등에 대해 소개한다.

책에 따르면 윤 전 행장은 취임 이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선제적으로 기업은행의 자본을 확충해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에 따라 2008년 10월부터 퇴임 전까지 은행권 중소기업 대출 순증액의 90%를 기업은행이 담당하는 등 은행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윤 전 행장은 조직문화도 바꾸려 노력했다. 30여년간 정부기관에서 봉직했던 저자는 은행으로 옮겨 오면서 두 조직 간의 문화 차이를 실감, 양쪽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조직이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일 것이라는 믿음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책을 통해 그려졌다.

윤 전 행장은 금융산업 전반을 담당하는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에서 근무한 후 국책은행인 기업은행과 시중은행인 외환은행의 행장을 역임한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지난 1977년 행정공시에 합격한 윤 전 행장은 재무부와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에서 30여년 공직생활을 이어왔다.

공무원 재직 중 금융관련 분야에 오래 근무하면서 한국금융에 대한 깊은 식견을 갖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07년 12월 제22대 기업은행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2012년부터 제24대 외환은행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세종의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국제유가, 종전 기대에 11% 급락…뉴욕증시는 관망에 혼조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1: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38,000
    • +0.94%
    • 이더리움
    • 2,978,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3%
    • 리플
    • 2,032
    • +0.99%
    • 솔라나
    • 126,000
    • +0.32%
    • 에이다
    • 382
    • +1.06%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230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60
    • +24.35%
    • 체인링크
    • 13,130
    • +0.54%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