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노출 연기 소신 발언 “아름다울 때 영화에 담아두는 건 선물”
(사진제공=더팩트)
영화배우 이유영의 노출 소신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유영은 "작품을 위해 꼭 필요한 노출이라면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오도록 노력하는 편이 부담감을 갖는 것보다 훨씬 낫죠"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아름다운 시절의 모습을 영화에 담아두면 한참 뒤 나이 들었을 때 저 자신에게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기를 하면서 저 자신도 몰랐던 제 모습을 발견하곤 해요. 성격도 바뀌었고요. 많은 걸 보고 경험하고 느끼면서 평생 연기를 한다면 훨씬 더 좋은 사람으로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26일 열린 '2015 제 36회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이유영이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