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간외] 美 추수감사절 수요 증가 전망에 상승…WTI 0.46%↑

입력 2015-11-26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25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거래에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이날 오후 10시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6% 상승한 배럴당 43.2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22% 오른 배럴당 46.2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정규거래에서 유가는 미국 내 원유 시추장비 수 감소 소식에 오름세를 보였다. 여기다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25~29일)를 맞아 항공, 자동차 등을 이용해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도 이어져 유가 상승에 힘을 실었다.

미국자동차협회(AAA)는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80km 이상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47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근 휘발유 값의 하락으로 올 연휴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객이 전체의 90%가량인 42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원유정보업체 베이커휴즈는 지난 27일 기준 미국 내 원유 채굴장비 수가 전주 대비 9개 감소한 555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72개)의 3분의 1 수준이자 2010년 6월 이후 최저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0: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98,000
    • -1.81%
    • 이더리움
    • 4,216,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0.06%
    • 리플
    • 2,768
    • -3.89%
    • 솔라나
    • 183,700
    • -4.67%
    • 에이다
    • 543
    • -5.73%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16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20
    • -5.57%
    • 체인링크
    • 18,210
    • -5.6%
    • 샌드박스
    • 170
    • -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