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베트남 대학생 60명에 장학증서 전달

입력 2015-11-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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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하노이 국립대학(Vietnam National University, Hanoi)에서 개최된 포니정재단 장학증서 전달식. 왼쪽이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오른쪽은 베트남 장학생.(사진=현대산업개발)
▲25일 하노이 국립대학(Vietnam National University, Hanoi)에서 개최된 포니정재단 장학증서 전달식. 왼쪽이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오른쪽은 베트남 장학생.(사진=현대산업개발)

포니정재단은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베트남 대학생 60명을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으로 선정,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니정재단은 현대산업개발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회장은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여해 직접 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증서 전달식은 25일에는 하노이 국립대학(Vietnam National University, Hanoi)에서 응이엔 옹 아이(Nguyen Hoang Hai) 부총장과 장학생 30명, 교수진 1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6일 호치민 국립대학(Vietnam National University, Ho Chi Minh City)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응이엔 득 응이아(Nguyen Duc Nghia) 부총장과 장학생 30명, 교수진 10여명 등이 참여했다.

포니정재단은 정몽규 회장이 선친인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인재철학을 이어받아 지난 2005년 설립됐다. 2007년부터 시작된 베트남 장학사업은 올해 9회째로 총 500명의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1년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했다. 우수 장학생에게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초청하는 ‘포니정 초청장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매년 2명을 선발한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재단은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도전정신을 널리 전하고 미래 인재를 지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들이 한국과 베트남을 이어주는 가교가 되고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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