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 ‘친정’ 중앙일보로 컴백

입력 2015-11-25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이석우 전 카카오 공동대표가 언론사 디지털 전략 책임자로 자리를 옮긴다.

2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석우 전 대표는 다음 달 1일 자로 중앙미디어그룹의 조인스 공동대표 및 중앙일보 디지털전략본부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1992년부터 2년간 중앙일보 기자로 일하다가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아왔다.

이어 올해 9월 임지훈 신임 대표에게 자리를 넘겨준 뒤 휴식을 취하다 이달 14일 퇴사했다.

이 전 대표는 NHN과 카카오 등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중앙일보의 인터넷 미디어 서비스와 모바일 분야 전략가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 밖에 이 전 대표가 권력의 '제4부'로 여겨지는 중앙 언론사로 이전함에 따라 아동 음란물 유통 방치로 최근 검찰 기소된 건은 경감된 처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대표이사
정신아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7] [기재정정]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23,000
    • -1.71%
    • 이더리움
    • 4,609,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3.91%
    • 리플
    • 3,087
    • -1.44%
    • 솔라나
    • 199,400
    • -1.53%
    • 에이다
    • 645
    • +0.16%
    • 트론
    • 422
    • -1.4%
    • 스텔라루멘
    • 359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10
    • -1.62%
    • 체인링크
    • 20,310
    • -2.82%
    • 샌드박스
    • 209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