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교통신호시스템 명칭공모서 '바로신호' 대상

입력 2015-11-25 0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통사고를 줄이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새로 도입하는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의 명칭공모 결과, ‘바로신호’가 대상작으로 선정 됐다.

25일 국토교통부는 신호를 오래 기다리지 않는 것을 강조한 ‘바로신호’가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의 특징과 가장 부합해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관심 있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국토교통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andkorea)에서 진행됐다.

총 2887건의 명칭이 제안됐으며 페이스북 노출건수 약 98만 건, 참여 인원이 3783명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심사는 교통 및 홍보전문가 7명이 맡았으며 11월 20일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으로 대상 1점 외에 금상 1점과 은상 5점도 함께 선정했다.

국토부 첨단도로환경과장은 “대부분의 제안된 명칭이 참신한 아이디어였고, 명칭 하나하나가 우수하여 심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면서“이번에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되는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00,000
    • -1.32%
    • 이더리움
    • 4,217,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37%
    • 리플
    • 2,775
    • -3.01%
    • 솔라나
    • 184,400
    • -3.96%
    • 에이다
    • 544
    • -4.9%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7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20
    • -5.66%
    • 체인링크
    • 18,170
    • -4.72%
    • 샌드박스
    • 170
    • -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