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중기 10곳 중 3곳, 지원자 고스펙에 부담…“과연 현실도 그럴까?”

입력 2015-11-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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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의 높은 스펙이 긍정적이지만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중소기업 215개사를 대상으로 ‘구직자 보유 스펙 수준’을 조사한 결과 27%가 회사에서 요구하는 수준보다 높다고 밝혔다.

전체 응답 기업 중 기준보다 높은 스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는 응답은 25.6%,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가 22.3%로 조사돼 높은 스펙이 취업에 유리한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온라인상에서는 “싼값에 마구 부려먹을 수 있는 사람을 찾으려고 하니 당연히 고스펙은 안 되겠다 싶겠지”, “중소기업은 임금이 대기업의 3분의 1 수준이면서 스펙은 대기업에 갈 만한 사람을 바라던데? 막상 뽑아놓고 대우는 바닥이니 ‘우리 회사는 직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이런 소리나 하지”, “설문조사에서는 이렇게 답했지만 과연 현실도 그럴까?”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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