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1월 24일

입력 2015-11-24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입관식이 23일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거행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입관식이 23일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거행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파리 테러- 프랑스 항공모함 이라크 IS 공격 개시

프랑스 핵 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 호가 23일(현지시간) 파리 연쇄 테러의 배후인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공격을 개시했습니다. 피에르 드 빌리에 프랑스 군 참모총장은 "샤를 드골호에서 함재기가 출동해 이라크 내 IS 목표물을 처음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YS 서거- 눈물의 입관식 "YS, 구김살 없이 평온한 얼굴"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입관식이 23일 오전 11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부인 손명순 여사와 차남 현철 씨를 비롯해 유족과 측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이날 입관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기독교식 절차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 멕시코시티에 규모 5.5 지진…건물 강하게 흔들려

23일 오후 2시40분께(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건물이 강하게 흔들리는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멕시코시티 외곽의 고층 아파트 등 건물에서는 약 20초간 진열장의 물건이 떨리는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의 규모가 5.5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한경연 "근로자 1명 해고하면 석달반 급여 의무 지급"

우리나라에서 근로자 한 명을 해고할 경우 3달 반에 해당하는 급여를 의무적으로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법적 해고비용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39개국 중 3위로 최상위권으로 조사됐습니다.


◆ 세금 깎아줬는데 명품 가격은 그대로…개별소비세 인상

정부가 명품가격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개별소비세를 내려줬지만, 명품 업체들이 가격을 내리지 않자 3개월만에 개별소비세를 원상복구키로 했습니다. 정부는 24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합니다.


◆ 서울역고가 29일 0시 폐쇄…공원화사업 심의도 임박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에 따라 29일 0시부터 서울역 고가가 폐쇄됩니다. 서울시는 24일 문화재청 심의에 이어 이번 주 내 국토교통부와 서울지방경찰청의 심의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 日야스쿠니신사 화장실서 폭발음…발화장치 추정 물체 발견

태평양 전쟁 일본인 A급 전범들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靖國) 신사 경내에서 23일 폭발음과 더불어 불에 탄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화 장치로 추정되는 물체를 확보해 폭발음의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파리 연쇄 테러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열도에서도 테러에 대한 우려가 고조하고 있습니다.


◆ 아침기온 어제보다 2~5도↓…오후 전국에 비·눈

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습니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강원 산간과 강원 북부 동해안, 경북 북부는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80%)가 오겠습니다. 특히 26일까지 강원 산간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고,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에도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속보 "슬로바키아 총리, 현재로선 생명 지장 없는 상태"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04,000
    • +6.3%
    • 이더리움
    • 4,200,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644,500
    • +6.97%
    • 리플
    • 721
    • +2.41%
    • 솔라나
    • 217,000
    • +8.12%
    • 에이다
    • 629
    • +4.83%
    • 이오스
    • 1,116
    • +4.79%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9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350
    • +6.83%
    • 체인링크
    • 19,330
    • +5.92%
    • 샌드박스
    • 613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