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전 임직원 봉사활동 동참…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위한 응원

입력 2015-11-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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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23일부터 12월 말까지 전국 141개 전 점포에서 다양한 나눔을 전개한다.(사진제공=모두투어)
▲홈플러스는 23일부터 12월 말까지 전국 141개 전 점포에서 다양한 나눔을 전개한다.(사진제공=모두투어)

홈플러스는 23일부터 12월 말까지 전국 141개 전 점포에서 다양한 나눔을 전개한다. 임직원·고객 봉사활동, 유방암 환우를 위한 음악회 개최, 재능기부 나눔 강좌 실시, 매출 일부 기부를 통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전달 등이다.

우선 홈플러스는 이 기간을 임직원 ‘나눔 플러스 봉사단’ 집중 봉사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0일 도성환 사장·임원진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모든 임직원이 1회 이상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12월 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홈플러스에서는 ‘고객 나눔 플러스 봉사단’을 모집, 방학을 맞은 자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고객 가족에게는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문화센터 강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1명이 참여할 때마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소외계층 유방암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2000원씩 기부할 방침이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생명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암 환자·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오랜 치료기간으로 인해 학교생활 적응을 힘들어하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SNS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플러스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에 고객 1명이 응원 메시지를 남길 때마다 2000원씩 기부, 100여 명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책가방을 제작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금난새 지휘,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로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핑크 플러스 행복 음악회’도 연다.

또한 연말 케이크 매출이 크게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12월 3일부터 25일까지 홈플러스 매장 및 온라인쇼핑에서 팔리는 몽블랑제 케이크 매출의 2%씩을 기부, 전국 점포 인근 소외계층 이웃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할 방침이다.

또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는 12월 1일부터 목도리, 쿠키, 케이크, 밑반찬 등 만드는 법을 배우는 동시에 만든 상품과 음식들은 각 지역 복지기관 등에 전달하는 ‘내 인생의 따뜻한 시간 만들기’ 나눔강좌 500여 개를 개설해 고객들과 함께 나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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