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서거] 심상정 “현대사 질곡 고스란히 짊어져… 민주주의 세우는데 크게 헌신”

입력 2015-11-22 1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S 서거] 심상정 “현대사 질곡 고스란히 짊어져… 민주주의 세우는데 크게 헌신”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폭압적인 군부독재를 물리치고 민주주의를 세우는데 고인 크게 헌신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정진후 원내대표, 노회찬 전 의원 등과 함께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을 찾아 “현대사의 질곡을 고스란히 짊어진 고인에 대해 성급한 공과의 말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만으로도 온 국민의 애도를 받기에 모자람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노 전 의원은 “공과는 역사가 평가하겠지만,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이 민주주의의 적지 않은 부분을 김영삼 대통령과 같은 선배들의 분투와 노력에 힘입었다 생각한다”면서 “그런 점에서 많은 분이 그분에게 빚을 지고 있고 그 빚은 한국민주주의를 더 성숙하게 발전시킴으로써 갚아 나가는 길”이라고 했다.

또 “그런 점에서 많은 분이 그분에게 빚을 지고 있고 그 빚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더 성숙하게 발전시킴으로써 갚아 나가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67,000
    • -2.5%
    • 이더리움
    • 4,533,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0.53%
    • 리플
    • 3,044
    • -2.81%
    • 솔라나
    • 197,900
    • -5.13%
    • 에이다
    • 622
    • -5.76%
    • 트론
    • 428
    • +1.18%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58%
    • 체인링크
    • 20,280
    • -4.47%
    • 샌드박스
    • 209
    • -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