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한국, 9회초 4-3 역전…이대호, 적시 2루타

입력 2015-11-19 2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대호.
▲이대호.

이대호가 역전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

한국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연맹(WBSC) 프리미어 12 준결승에서 일본과 맞붙었다.

이날 0-3으로 끌려가던 한국은 9회초 마지막 공격기회에서 드라마를 썼다. 대타로 나선 오재원이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손아섭이 투수 옆을 스치는 적시타를 때려내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종일 타격감이 좋았던 정근우가 3루 라인을 스쳐지나가는 적시타로 오재원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무사 2, 3루 찬스에서 이용규가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를 채웠다. 노리모토 대신 마쓰이가 올라왔다. 그러나 김현수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더 추가했다. 결국 마쓰이는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1점차로 바짝 따라붙은 순간,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섰다. 이대호는 좌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터트리며 2,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 역전 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82,000
    • +1.21%
    • 이더리움
    • 4,658,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887,000
    • +0.91%
    • 리플
    • 3,080
    • +1.28%
    • 솔라나
    • 200,900
    • +1.41%
    • 에이다
    • 636
    • +2.58%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50
    • -1.01%
    • 체인링크
    • 20,890
    • +0.05%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