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두 번째 ‘5 Nights’ 개최 …5일 밤 수놓을 해외 뮤지션은 누구?

입력 2015-11-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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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0-5NightsⅡ’ 포스터 (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0-5NightsⅡ’ 포스터 (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내년 1월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선정해 공연을 통해 그들을 소개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0-5NightsⅡ’를 개최한다.

현대카드는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해외 뮤지션들의 ‘라이브 위크(Live Week)’ 이벤트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7-5Nights’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2회째를 맞는 이번 ‘5Nights’는 내년 1월 8일과 17일, 19일, 27일, 28일 총 5일간 서울 광장동에 있는 악스코리아에서 열린다.

내년 1월 8일 첫 포문을 여는 뮤지션은 지난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댄스 레코딩 부문을 수상한 DJ 제드다. 2002년 독일 데스코어 밴드에서 처음 음악생활을 시작해 2009년 스크릴렉스에게 보낸 곡들이 호평받으며 실력파 DJ로 자리 잡았다.

두 번째 날인 1월 17일에는 2013년 그래미 어워즈 2관왕에 빛나는 ‘펀(Fun)’의 리드 보컬리스트 네이트 루스가 무대에 오른다. 2002년 그룹 포맷으로 데뷔해 10년간 무명 생활 끝에 2012년 발매된 ‘위 아 영(We Are Young)’으로 진가를 발휘한 가수다.

세 번째 날인 1월 19일에는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한 아담 램버트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1년 무명가수로 활동한 아담 램버트는 2009년 ‘아메리칸 아이돌’ 준우승을 차지한 후 2012년 발매한 앨범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월 27일에는 전 세계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베이’가 첫 내한공연 무대에 오른다. 2000년대 후반 무명 가수 시절, 관객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계기로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하게 된 그는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데뷔 앨범 ‘카오스 앤드 더 캄(Chaos And The Calm)’을 통해 UK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타임즈, 가디언, 큐 등 유수의 매체로부터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피날레(1월 28일)는 ‘더 일구칠오(The 1975)’가 장식한다.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4인조 인디 록 밴드로 결성된 지 11년 만에 발표한 정규 데뷔 앨범은 UK앨범차트 1위, 빌보드 록 앨범 차트 8위에 올려놓으며 영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밴드로 자리잡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첫 ‘5 Nights II’의 전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5일권 티켓은 33만원(200매 한정)이며, 각 공연을 개별적으로 즐길 수 있는 1일권 티켓은 11만원이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23일 정오부터, 일반 고객은 24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 혜택(1인 4매 한정)이 주어지며,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M포인트로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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