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 개최

입력 2015-11-18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친구들과 자연스런 소통으로 ‘공감과 화해의 장’ 마련

(사진=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지난 17일 서울 은평구 선정중학교에서 60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아주 사소한 고백 –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현대해상이 학교폭력, 학업 스트레스 등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 (재)푸른나무청예단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젝트다.

이날 콘서트에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겪는 진로에 대한 고민, 부모님과의 신뢰관계에 대한 고민 등이 담긴 ‘고백엽서’가 소개되어 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더불어 소개된 사연에 대해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세심한 조언이 담긴 영상과 부모님의 영상편지 등이 전달되어 감동을 더했다.

콘서트는 가수 아웃사이더의 꿈과 열정을 주제로 한 강연과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콘서트에 참여한 선정중학교 3학년 김민지양은 “말로 하기 힘든 이야기를 고백엽서에 쓰고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며 “학교에 직접 찾아와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뿐 만 아니라 ‘고백캠프’, ‘아사고 동아리’, ‘찾아가는 아사고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소통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이사
이석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9,000
    • -0.05%
    • 이더리움
    • 4,555,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3.93%
    • 리플
    • 3,046
    • +0.13%
    • 솔라나
    • 198,100
    • -0.75%
    • 에이다
    • 623
    • +0.16%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0%
    • 체인링크
    • 20,910
    • +2.85%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