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자회사 부진 주가에 반영..저평가 매력 부각 - 한화투자증권

입력 2015-11-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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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18일 한화에 대해 자회사들의 부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 만큼, 낮아진 주가 상황을 저평가 매수 기회로 삼아 볼 만 하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주가는 국내 건설업 실적에 대한 불신이 큰 가운데 자회사인 한화건설의 실적 우려로 7월 고점에서 35% 하락했다”며 “그러나 당 사는 한화건설의 실적 부진이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하기에 앞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한화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02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하락했고 지배순이익은 -835억 원으로 적자전환,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이는 한화건설의 2836억원 규모 영업손실에 주로 기인한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도 마라픽 프로젝트 완공에 따른 추가손실 반영이 예상되기에 한화건설의 실적 변동성은 연말까지 부담 요인이나 내년부터는 국내 미착공 PF, 해외 마라픽, 얀부 프로젝트의 매출이 인식되며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여기에 태양광 사업의 실적개선, 자체사업의 성장, 삼성그룹 빅딜 자금조달 이슈 해소 등이 긍정적 이슈가 많아 현재의 주가 할인율이 과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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