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원유재고량 발표 앞두고 급락…WTI 2.6%↓

입력 2015-11-18 0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급락했다.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량 발표를 앞두고 과잉 공급 우려가 고조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7달러(2.6%) 하락한 배럴당 40.67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8월 이후 최저치다. WTI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40.60달러를 나타냈다. 2009년 3월 WTI가격은 배럴당 37.75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런던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 대비 94센트(2.1%) 빠진 배럴당 43.2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원유시장에는 미국석유협회(API)와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재고량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과잉 공급 우려가 고조됐다. 미국 주간 원유재고량이 8주 연속 증가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원유재고량이 전주 대비 160만 배럴 증가한 4억9000만 배럴에 달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API는 이날 장 마감 이후, EIA는 18일에 원유재고량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뉴욕리퀴더티에너지의 피트 도노반은 “전날 유가는 시리아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프랑스의 시리아 공습이 원유 공급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특별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며 “이에 줄곧 유가를 압박하던 과잉 공급 우려가 다시 확산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600,000
    • +2.91%
    • 이더리움
    • 3,124,000
    • +4.41%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1.35%
    • 리플
    • 2,101
    • +3.09%
    • 솔라나
    • 134,200
    • +2.76%
    • 에이다
    • 401
    • +2.56%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33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10
    • +1.14%
    • 체인링크
    • 13,710
    • +3.24%
    • 샌드박스
    • 12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