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조재룡, 직원들의 냉대에 입지 좁아져…그의 거취는 과연?

입력 2015-11-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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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조재룡 '송곳' 조재룡 '송곳' 조재룡

(출처=JTBC '송곳')
(출처=JTBC '송곳')

'송곳' 조재룡이 직원들의 냉대에 설 자리를 잃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송곳'에서 허과장(조재룡 분)은 대동단결된 직원들의 노조활동으로 과장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수난을 겪었고, 마트 내에서 탄탄했던 입지도 좁아졌다.

허과장은 규정시간에 맞춰 퇴근하려는 직원들을 가로 막고 "업무방해다. 손해 본 거 메꿀거냐"라며 직원들을 압박했다. 이때 "퇴근 안하고 뭐하냐"는 주강민(현우 분)의 등장으로 직원들 얼굴에는 안심의 미소가 펴졌다.

순간 탄탄해진 팀워크에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한 조재룡은 퇴근길을 서둘렀던 직원들을 대신해 수산코너에 혼자 남아 장화를 신고 앞치마를 두른 채 미끄러지고 땀을 뻘뻘 흘리며 외롭고 안쓰러운 뒷정리를 해야 했다.

또한 허과장은 노조 조끼를 입고 있는 직원을 꾸짖으며 "과장이 시키면 그냥 하는 거지 뭔 토를 다냐"고 격분했고, 이에 버팅기다가 뒤돌아서 가던 직원은 "지 새끼 등에 칼 꽂은 새끼가 과장은 무슨"이라고 거침없는 반항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직원들과 끊임없는 갈등과 충돌로 마트 내에서 탄탄했던 허과장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고, 무력감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거취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JTBC 주말드라마 '송곳'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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