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1997년 당시 재산 10억원…어떻게 모았나 보니

입력 2015-11-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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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대선 후보였던 허경영이 고가의 수입차 롤스로이스를 타면서 보험료는 미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17대 대선 후보였던 허경영이 고가의 수입차 롤스로이스를 타면서 보험료는 미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7대 대선 후보 허경영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재산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경영은 지난 1997년 후보 등록 당시 자신의 재산을 9억 9000만원이라고 등록한 바 있다.

앞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대선에 나갈 때 그 많은 돈을 어디서 구하느냐고 많이들 묻는다. 주로 지지자의 당비로 충당하며, 40대부터 50대까지 지지자가 500만명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3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허경영이 몰고 다니던 롤스로이스의 책임보험료가 미납됐다. 앞서 지난 11일 교통 단속 공무원은 서울 은평구의 한 대형마트 앞에 주차된 롤스로이스 팬텀의 차량 번호를 조회했고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사실을 발견했다.

책임보험은 모든 차량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이다. 미납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대해 허경영 측은 "리스료로 매달 800만 원을 내왔는데 리스회사에서 착오가 있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것으로 안다"라며 "단속 공무원에게 지적을 받은 직후 바로 보험료를 냈다"고 해명한 것으로 보도됐다.

허경영이 4년 전부터 리스해 타고 다닌 롤스로이스의 가격은 6억~7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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