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네오이녹스, 엠케이 체결 中 독점사업권 양수 소식에 ‘上’

입력 2015-11-13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3개, 코스닥 2개 등 총 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네오이녹스엔모크스가 엠케이인터내셔날코프가 체결한 모든 중국 사업에 대한 독점 사업권을 모두 양도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네오이녹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1620원) 증가한 7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네오이녹스는 "엠케이와 업무제휴협약에 따른 부속합의서를 작성하고 대중국 유통사업에 이은 사후면세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네오이녹스는 인천 국제성모병원 MPT(Medical Theme Park) 몰(Mall)에 중국 기업체 연수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사후면세점을 조성중이며, 이달 중으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후에는 서울 도심에 2차 사후면세점을 준비할 계획이다.

박종희 네오이녹스 대표이사는 “엠케이가 10년간 대 중국 사업을 통해 맺은 인맥과 네트워크 모든 계약권 등 전 영업권을 네오이녹스에서 양수한 만큼 양사가 한몸이 돼 중국유통사업과 사후면세점 사업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평가했다.

이로써 네오이녹스는 중국석유생활망과 상품의 교류만이 아니라 인적자원의 교류도 추진하게 됐다. 양사는 중국석유의 우수사원해외연수 등 기업 연수생과 관광객을 대상 사후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사후면세점 외에도 한류공연장, 중국골동품 전시장, 세계에서 가장 큰 옥전시장, 재미있는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밖에 충청권 기반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씨씨에스가 전 거래일 대비 29.87%(210원) 오른 913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성문전자우가 전 거래일 대비 29.99%(2000원) 오른 867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남선알미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91%(3350원) 오른 1만4550원으로 마쳤고, 바다로3호는 전 거래일 대비 29.98%(760원) 오른 3295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표이사
정평영, 권영완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4]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최대주주 등의 보유주식에 대한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결정)
[2025.12.04] 소송등의판결ㆍ결정 (주주총회개최금지 가처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32,000
    • -0.92%
    • 이더리움
    • 4,712,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54,000
    • -3.34%
    • 리플
    • 3,107
    • -4.05%
    • 솔라나
    • 206,100
    • -3.38%
    • 에이다
    • 655
    • -1.95%
    • 트론
    • 426
    • +2.4%
    • 스텔라루멘
    • 374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50
    • -1.66%
    • 체인링크
    • 21,150
    • -1.12%
    • 샌드박스
    • 222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