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의 ‘마오쩌둥’ 초상화, 소더비 경매서 550억원에 낙찰

입력 2015-11-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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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4750만 달러(약 550억원)에 낙찰된 앤드 워홀의 마오쩌둥 초상화. 출처=소더비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4750만 달러(약 550억원)에 낙찰된 앤드 워홀의 마오쩌둥 초상화. 출처=소더비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그린 마오쩌둥의 초상화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4750만 달러(약 550억원)에 낙찰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워홀의 1972년 작품인 이 초상화는 이날 소더비 현대미술 경매에 출품됐다. 예상 낙찰가는 19년 전 경매가의 40배에 달하는 4000만 달러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림의 최종 낙찰가는 수수료가 포함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초상화의 현재 소유주인 스티븐 코헨(59)은 2007년 프랑스 억만장자인 프랑수아 피노로부터 작품을 샀다.

코헨은 자산규모 110억 달러의 포인트72자산운용 대표로 예술품 경매의 큰 손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앞서 그는 크리스티 경매에서 이탈리아 화가 루치오 폰타나(1899~1968)의 회화인 ‘신의 종말(Spatial Concept, The End of God)’을 2920만 달러에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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