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6일로 연기

입력 2015-11-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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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의 새주인 윤곽이 오는 16일 공개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과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리딩투자증권의 우선협상자 발표를 오는 16일 한다고 본입찰에 참여한 인수 후보자들에게 통보했다.

애초 리딩투자증권 우협 발표는 12일 공개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앞서 지난 5일 진행 된 본입찰에는 숏리스트(인수적격 후보)에 선정 된 머큐리-키스톤 컨소시엄, AJ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케이프인베스트먼트 등 3곳이 인수 후보들이 모두 참여한 바 있다.

딜 거래 관계자는 “본입찰에 참여한 후보자들이 제출한 LOC(투자확약서)에 대한 확인 여부와 딜 클로징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더 보완할 것이 있어 우협 선정을 며칠 연기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지난 수 년간 새주인 찾기에 표류한 리딩투자증권이 새 주인을 맞게 될지 관심이 크다.

리딩투자증권은 그동안 키스톤PE와 큐캐피탈파트너스, 동화홀딩스, 홍콩계 SC로위-유일PE컨소시엄 등과 경영권 매각을 진행했으나 인수 조건이 맞지 않거나 금융당국이 최대주주 변경을 승인하지 않아 번번이 매각 불발에 그친 것. 올 초에도 지난해 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모펀드 옥터스인베스트먼트와 매각 협상이 무산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지분 매각 대상은 기존 리딩투자증권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구주)와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하는 신주를 합친 경영권 지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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