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저스틴 비버 전 여친 언급·‘알리바바 광군제 광고’케빈 스페이시

입력 2015-11-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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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현지시간) 구글‘인기 검색어’ 기준

▲셀레나 고메즈(왼쪽)와 저스틴 비버. 출처=저스틴 비버 트위터
▲셀레나 고메즈(왼쪽)와 저스틴 비버. 출처=저스틴 비버 트위터

1. 저스틴 비버

저스틴 비버가 월드 투어 콘서트 계획을 밝혀 화제입니다. 그는 새 앨범 ‘퍼포즈(Purpose)’를 들고 내년 3월 9일부터 월드투어에 나설 계획이라는데요. 3월9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7월18일까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등 미국 동부와 서부를 가로지르며 주요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그의 월드투어보다 그의 인터뷰 발언인데요.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새 앨범 공개를 앞두고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前) 여자친구 셀레나 고메즈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I-D’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자신의 외도를 인정했습니다. 그간 이들 커플의 결별의 원인으로 지목된 것이 바로 그의 외도였죠. 그는 셀레나 고메즈를 만나는 동안 주변에 ‘아름다운 여성’들이 많아 신의를 지키는 것이 어려웠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US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는 셀레나 고메즈에 대해 “사귈 당시에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잘 몰랐다”면서 “우리는 너무 어렸고 서로를 위해 많은 것들을 바쳐야 했다”고 언급하는 등 결별 이후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알리바바 광군제 광고에 등장한 케빈 스페이시. 출처=알리바바
▲중국 알리바바 광군제 광고에 등장한 케빈 스페이시. 출처=알리바바

2. 알리바바

알리바바의 광군제 할인행사가 미국에서도 화제입니다. 미국에서 11월11일은 ‘재향 군인의 날’로 연방 공휴일인데요. 이날 중국에서는 숫자 ‘1’이 네 개 겹친다고 해 독신자를 기념하는 광군제가 최근 유행입니다. 알리바바에서 광군제를 기념하는 할인행사는 중국을 넘어 미국과 유럽 등에서도 화제인데요. 미국 주요 언론들도 알리바바의 매출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알리바바는 이날 할인행사를 시작한 지 8분 만에 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알리바바는 영화 ‘007 스펙터’에 출연하는 영국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와 미국 드라마 ‘하우스오브카드’의 케빈 스페이시 등 유명 인사들을 광고나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시켜 중국은 물론 해외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광고에 출연한 케빈 스페이시는 드라마 캐릭터 ‘프랭크 언더우드’으로 변신, 광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광고 컨셉은 광군제 온라인 쇼핑 혜택을 누리는 중국 사람을 부러워하는 ‘미국 대통령’ 프랭크 언더우드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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