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영화 ‘히말라야’ 정우

입력 2015-11-10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정우가 영화 ‘히말라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정우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 1관에서 열린 영화 ‘히말라야’ 제작 보고회에서 출연을 결정하게 된 사연과 촬영 중 에피소드를 말했다.

정우는 “시나리오가 재미있고 감동도 느껴졌다. 시나리오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기 쉽지 않은데 이야기 속 감동이 커 눈물이 났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황정민 선배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또 ‘방과후 옥상’ ‘댄싱퀸’ ‘해적’ 등을 제작한 이석훈 감독이 좋아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고 말했다.

특히 정우는 “막내인데 정신적, 체력적으로 막내답지 못해 죄송했다. 막내라면 현장에서 애교도 떨어야 하는데, 제 몸 하나 간수하기도 힘들었다”고 미안한 마음을 밝혔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도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 2005년 에베레스트 등반 중 사망한 고(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등반길에 오른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뤘다.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노진환 기자 myfixe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오물 풍선’ 전국서 600개 발견…정부 “대북확성기 재개 논의”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달아오른 우주개발 경쟁, 희비 엇갈린 G2…중국,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눈앞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1기 신도시·GTX…수도권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67,000
    • +0.37%
    • 이더리움
    • 5,332,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1.17%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2,600
    • -0.39%
    • 에이다
    • 634
    • +1.28%
    • 이오스
    • 1,138
    • +0.89%
    • 트론
    • 158
    • +1.28%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1.05%
    • 체인링크
    • 25,940
    • -0.04%
    • 샌드박스
    • 627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