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AFC서 브랜드 노출 효과 315억원

입력 2015-11-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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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5 AFC 챔피언스리그 베이징 궈안과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에두아르도가 골을 터트리고 이동국과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5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5 AFC 챔피언스리그 베이징 궈안과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에두아르도가 골을 터트리고 이동국과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따른 브랜드 노출 효과가 315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북은 4일 “브랜드 전문 분석업체 레퓨컴 코리아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전 세계 TV 중계를 통해 약 38억원, 온라인 기사로는 253억원, 국내 인쇄 매체를 통해 24억원에 이르는 ‘현대’ 브랜드 노출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전북에 따르면 경기 중계 및 스포츠 뉴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등 영상을 통한 브랜드 노출은 중국에서 163시간45분으로 가장 많이 이뤄졌다. 이어 중동에서 101시간45분, 카리브해 연안 국가에서 42시간, 한국에서 40시간28분 동안 브랜드가 노출됐다.

온라인 기사는 총 3만9890건(클릭수 약 265억회)이 작성됐다. 이를 통해 중국에서 170억원, 영국에서 19억8000만원, 필리핀에서 17억6000만원 등의 브랜드 노출 효과를 얻었다.

국내 인쇄 매체에서는 총 666건의 기사가 지면에 실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축구가 세계적인 스포츠라는 장점이 부각된 결과”라며 “축구단이 글로벌 기업인 현대자동차 홍보의 첨병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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