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호흡 최시원, 이특 "압구정에 아파트 2채...서울에 집을 체인점처럼 가져" 깜짝

입력 2015-11-0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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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황정음과 케미를 과시한 가운데, 과거 최시원의 재산이 공개돼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시원은 지난 2012년 9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신동, 은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최시원의 재산에 대해 "언론에 알려진 것보다 더 많다. 최시원이 아이돌 재력 넘버 원이다"라고 밝혔다.

이특은 "3개월 전에는 최시원이 아파트 앞 동에 내렸었는데 요즘엔 뒷 동에 내리더라. 알고 보니 앞 동이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 뒷 동에서 사는 거였다"며 "압구정에 개인 소유 아파트가 2개다. 서울에 집을 체인점처럼 갖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최시원은 MBC도 살 수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 최시원이 중국에서 영화촬영을 했다는 소식에 대해 김구라는 "돈을 많이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고 MC 규현도 "정산할 때 웃으면서 나오더라"라고 덧붙였다.

이특은 "정산으로 시원이를 이겨본 적이 없었다. 내가 고정 프로그램을 8개 할 때도 시원이를 이기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은혁은 "나는 이기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왜 이기려고 하느냐. 시원은 은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3일 '그녀는 예뻤다' 측은 황정음과 최시원의 놀이동산 데이트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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