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억’ 규모 광주 신가동 재개발 수주전...대기업 건설사 품으로

입력 2015-11-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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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향토업체 vs 대형건설사 경쟁 치열...결국 롯데건설·GS건설·대림산업·SK건설 등 대형사 스이

▲신가동 재개발 사업 일대
▲신가동 재개발 사업 일대

예상 공사금액만 8000억원을 웃돌며 1조원대의 재개발 사업장으로 알려진 광주 ‘신가동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롯데건설을 포함한 GS건설 ·대림산업·SK건설·한양이 컨소시엄을 이룬 빛고을드림 사업단이 선정됐다.

신가동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31일 신가동 본향교회에서 개최되 조합원 총회에서 빛고을드림 사업단이 과반수가 훌쩍 넘는 1048표(75%)를 얻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 향토 건설업체로 이뤄진 라인건설·제일건설 컨소시엄은 292표, 현대산업개발·금호산업 컨소시엄은 26표에 그쳤다.

이날 진행된 총회에는 1366명의 조합원이 참여(기권·무효 24표 미포함)했다.

신가동 재개발사업 규모는 4030(임대주택 416가구 포함)가구로 신가동 842의 6일대 28만6964㎡ 부지에 들어선다.

지난달 초 진행된 시공사 입찰에서 광주 업체 라인·제일건설 사업단과 롯데건설·GS건설·대림산업·SK건설·한양 등의 빛고을드림사업단, 현대산업개발·금호산업의 노블레스사업단 3곳이 참여해 지역 건설업체와 대형건설사간의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신가동 재개발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결국은 ‘브랜드’ 가치가 높은 대형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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