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이은미 우울증 고백…무대에 4년간 못 선 이유는 "번아웃 증후군 때문"

입력 2015-11-0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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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히든싱어, 번아웃 증후군

'히든싱어4' 이은미가 번아웃 증후군 때문에 4년간 무대에 설 수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원조 가수 이은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3라운드 미션곡은 '애인 있어요'가 선곡됐다. 이은미는 "제가 정말 힘들었을 때 이 노래가 제게 왔다"고 운을 뗐다.

이은미는 "번아웃 신드롬이라고 한다더라. 나도 그랬다. 음악밖에 모르고, 무대밖에 모르고 매진하면서 살다 보니깐 어느 순간에 다시 무대에 설 수 없는 것처럼 호흡만 내배어도 내가 그 자리에서 바삭하고 부스러질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미는 "소속사에 '6개월 동안 나를 찾지 마라'하고 잠적하다시피 했는데, 그게 4년 반이 걸렸다.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고, 사람들한테도 지쳐있었다. 우울증이 심각했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이은미, 힘든 사연 몰랐네" "히든싱어 이은미, 디바여 영원하소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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