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우에노 주리와 연기 소감 물으니…'대박'

입력 2015-10-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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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주리(왼), 탑(사진=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 스틸컷)
▲우에노 주리(왼), 탑(사진=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 스틸컷)
최승현이 우에노 주리와 함께 연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CJ E&M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에는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최승현은 "굉장히 기대되고 설렜다. 아무래도 워낙 그 전에 하셨던 작품들을 재밌게 봤고 우에노 주리의 연기를 너무 좋아해서 같이 하면 어떨지 설렘과 기대감에 심장이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극중 우리 둘은 각자 자기 나라의 언어를 쓴다. 서로의 말이 어디서 끝나는지 예측을 못해서 처음에는 정확히 못 알아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잘 알아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크릿 메세지'는 CJ E&M과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아뮤즈, 글로벌 메신저 라인이 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가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오는 11월 2일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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