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산업기술 보호의 날’ 기념식…포스코ㆍ메디톡스 등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5-10-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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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은 27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호텔에서 국내외 산업보안 전문가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산업기술 보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산업기술 보호의 날’은 산업 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2006년 10월 27일을 기념해 2011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산업부와 특허청은 이번 행사에서 산업기술 확인제도와 기술보호 교육지원 방안, 해피콜센터 등 정부의 다양한 기술보호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기술유출 수사, 국가핵심기술 관리, 기술 분쟁조정 등 산업기술보호에 기여한 포스코, 메디톡스 등 2개 기업과 개인, 경ㆍ경찰 등 25명에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과 미국, 중국 등지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보안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산업보안 이슈와 수출 활성화에 따른 중국 진출 기업의 기술보호 전략 등도 논의했다. 지심아이피앤컴퍼니 유성원 대표는 세미나에서 중국 진출 기업에 필요한 법률 지식과 소송 절차 등을 소개하고 효과적 기술ㆍ특허ㆍ영업비밀 등 보호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산업기술 국제 세미나 강연 영상은 11월 2일부터 차례로 산업기술보호 종합 지원 포털(www.is-portal.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차동형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국장은 “그동안 정부는 기술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산업기술 보호 선진화를 통한 기술 강국, 창조경제 실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첨단기술에 대한 애정과 보안의식을 갖고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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