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2580’ 관리비 전쟁ㆍ드라마 OST의 비밀ㆍ폐품 줄게 명품 다오…상가 관리업체와 점주 사이의 분쟁

입력 2015-10-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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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시사매거진 2580’ 관리비 전쟁ㆍ드라마 OST의 비밀ㆍ폐품 줄게 명품 다오…상가 관리업체와 점주 사이의 분쟁

‘시사매거진 2580’이 상가 관리업체와 점주 사이의 분쟁을 취재했다.

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 965회에서는 ‘관리비 전쟁’과 ‘드라마 OST의 비밀’, 그리고 ‘폐품 줄게, 명품 다오’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시사매거진 2580’에서 첫 번째 순서는 송양환 기자의 ‘관리비 전쟁’이다. 부산의 20층짜리 대형 상가 내 점포 5곳에 어느 날 전기 공급이 끊어졌다. 관리비를 둘러싸고 상가 관리업체와 점주들 사이에 벌어진 분쟁 때문이다. 점주들은 전기세를 꼬박꼬박 냈는데 무슨 일이냐며 관리비 사용 내역 공개를 요구했지만 관리업체는 이를 거부하고 항의하는 점포에 대해 전기를 끊어버린 것. 급기야 양측이 고소, 고발을 주고받으며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어 ‘드라마 OST의 비밀’은 권희진 기자가 취재했다. 드라마, 영화의 결정적 순간에 감동을 더해주는 음악. 그러나 정작 이 노래들을 작곡한 사람들은 실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 얼굴도, 이름도 세상에 알려지지 않고, 그래서 노래를 작곡하고도 저작권도 갖지 못한 유령 작곡가들. 이들이 권리 찾기에 나섰다.

끝으로 ‘폐품 줄게, 명품 다오’ 편은 조의명 기자가 나섰다. 낡은 소방 호스가 근사한 가방으로 변신하고, 커피 찌꺼기로 만든 컵에 커피를 담아 마신다. 이제는 단순한 ‘재활용’이 아니라 ‘새 활용’을 추구하는 소위 ‘업사이클링’의 시대. 그 다양하고 기발한 세계를 들여다본다.

한편 ‘시사매거진 2580’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시사매거진 2580’ 관리비 전쟁ㆍ드라마 OST의 비밀ㆍ폐품 줄게 명품 다오…상가 관리업체와 점주 사이의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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