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항생제의 두 얼굴-내성균의 공포’ 방영

입력 2015-10-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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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항생제의 두 얼굴-내성균의 공포’ 방영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5일 오후 11시 10분 SBS TV ‘SBS스페셜’의 ‘항생제의 두 얼굴-내성균의 공포’가 전파를 탄다.

이를 통해 현대 의료시스템에서 필수적인 존재인 항생제가 내성균 확산과 함께 어떻게 위협적인 존재가 됐는지 살펴본다.

프로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항생제를 자주 복용한 10세 미만 아동 20명에게서 검체를 채취, 세균배양 검사와 항생제 내성균 검사를 한 결과가 방송에서 공개한다.

항생제 내성균의 확산은 세계가 우려하는 문제다. 전문가들은 항생제 개발 속도가 내성균 진화와 전파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면서 이미 ‘포스트 항생제 시대’, 즉 항생제가 말을 듣지 않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경고한다.

실제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항생제 내성균 근절 프로젝트를 위해 전문가팀을 구성하고, 의회에 2016년도 예산으로 12억 달러를 승인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공중 보건문제 1순위로 항생제 내성균에 주목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항생제를 쓰지 않고 발효 음식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노력 등 항생제 내성의 공포에서 벗어날 현명한 방법도 함께 찾아본다.

강진한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바이러스 질환에 항생제를 잘못 복용하거나, 제대로 된 항생제를 복용하더라도 기간을 안 지키고 중간에 끊는 등 항생제 오ㆍ남용이 내성균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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