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온라인 평가 오류 대응…응시생 전원에 필기시험 기회

입력 2015-10-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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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신입사원 채용 1차 평가 단계에서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신보가 민원을 제기한 응시자를 포함한 응시생 전원에 2차 필기전형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신보 신입사원 채용 온라인 평가에서 답안이 제출되지 않거나 응시 문제가 미뤄지는 등 전산오류가 일부 발생했다.

전산오류로 불편함을 겪은 60여명의 응시생이 신보에 민원을 제기, 신보는 온라인 평가에 응시한 8000명 전원에게 2차 전형인 필기시험의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신보 관계자는 “단 한 사람도 억울해지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게 신보의 방침”이라면서 “여러 가지 대책을 논의한 결과, 모든 응시생에게 오는 31일 진행되는 필기시험 기회를 주는 게 최선의 방법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평가 오류의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을 대행한 인크루트 쪽에서 원인 파악을 진행 중이지만,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보의 온라인평가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른 전형을 도입하면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서류전형을 거치지 않는 대신에 온라인으로 3∼5문항의 약술형 평가를 치르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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