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함기백 교수, 위장관 궤양 연구 국제학회 ‘ICUR’ 2018년 대회장 선임

입력 2015-10-22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함기백 교수
▲함기백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소화기내과 함기백 교수가 2018년 개최되는 위장관 궤양 연구 국제학회 ICUR(International Conference on Ulcer Research)을 총괄하는 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위장관 궤양 연구 국제학회(ICUR)는 위장관 질환인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궤양성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소화관 장기에 발생하는 궤양 연구에 선두주자인 세계적인 석학들의 연구모임으로 3년마다 정기학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15차 학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서 개최됐으며 이번 학회의 총회에서 2018년 16차 모임의 대회장으로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함기백 교수가 선임됐다.

함기백 교수는 “2018년 위장관 궤양 연구 국제학회의 한국 유치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한국의 전문의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울러 2018년까지 국내 연구역량을 최대한 도출해 이제는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위궤양이나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궤양성 소화기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는 2018년 위장관 궤양 연구 국제학회의 경우 생화학, 분자생물학, 생리학, 해부학, 병리학, 약리학, 영양학 등 기초의학계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미국 실험생물학회연합회(FASEB)와 공동 개최하기로 해 전 세계의 위장관 손상 및 재생 연구를 총괄하는 대규모 대회로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1: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77,000
    • -0.54%
    • 이더리움
    • 5,189,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07%
    • 리플
    • 727
    • -1.22%
    • 솔라나
    • 245,200
    • +0.49%
    • 에이다
    • 664
    • -1.78%
    • 이오스
    • 1,167
    • -1.68%
    • 트론
    • 165
    • -3.51%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50
    • -2.93%
    • 체인링크
    • 22,490
    • -2.89%
    • 샌드박스
    • 629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